우분투 18.04에서의 라이브 패치

오늘은 우분투 18.04에서 소프트웨어&업데이트 프로그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캐노니컬 라이브 패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라이브 패치

시스템을 재부팅하지 않고도 중요한 Linux 커널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 및 적용 할 수 있는 것이 라이브 패치입니다.

지금까지

이전에는 2016년 부터 캐노니컬에서 캐노니컬 라이브 패치 서비스를 공개해서 우분투 서버에서 재부팅으로인한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해주었습니다.

다만, 따로 패키지를 설치해야 되었으며, 서비스를 키고, 키값을 발급받았어야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하지만, 우분투 18.04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므로서 Linux 커널 라이브 패칭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더 이상 터미널을 사용하거나 수동으로 키값을 가져올 필요가 없고, 대신 ‘소프트웨어 & 업데이트’를 열고 Ubuntu One 계정으로 로그인하기만 하면 됩니다.

성능

라이브 패칭이 빠르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커널 수정 사항은 몇 초 안에 적용되며, 현재 수행중인 작업에 아무런 간섭없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할 수 없는 일

하지만, 새로운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활성화하거나, 주요 모듈을 교체하거나, 전혀 새로운 Linux 커널 브랜치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작업들은 라이브 패칭으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비용

Livepatch 서비스는 최대 3대의 머신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유로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무리

결국 라이브 패치는 데스크탑 사용자가 필수로 해야되는 옵션은 아니지만, 원래 있는 기능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가져야 할 듯합니다.

링크

https://www.ubuntu.com/server/livepatch

Written on April 1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