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8.04에 들어간 gnome의 메모리 누수
우분투에 들어간 gnome의 특정 버전대에서 메모리 누수가 일어납니다
우분투의 17.10부터 들어간 GNOME Shell 3.26.2에 애니메이션이 넘어갈 때마다 GNOME Shell의 메모리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sneaky leak”이 있습니다.
평소대로 사용하는 패턴이라도 GNOME Shell이 엄청난 양의 메모리를 소비하게되므로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수명도 같이 줄어드는 역효과까지 납니다.
현재 GNOME 개발자가 정확한 원인을 추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Gitlab에서도 유사한 버그 보고서가 공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누수 버그가 수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부터 주목했던 그놈 쉘 메모리 누수가 수정되는 중입니다.
그놈 개발자는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는데, 알고보니 가비지 컬렉션이 누락되어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의 가비지 수집이란
Garbage Collection, 즉 가비지 컬렉션은 자동 메모리 관리의 형태로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객체에 대한 메모리를 회수하는 시스템입니다.
수정된 버전은 곧 릴리즈됩니다
수정 프로그램이 아직은 릴리스되지 않았습니다만, 곧 올라올 예정입니다.
우분투에서의 진행 상황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ce/gnome-shell/+bug/1672297 를 따르면,
Confirmed 상태이며, 활발하게 토론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임시방편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GNOME Shell을 강제로 몇 시간마다 재시작 할 수 있습니다.
Alt + F2를 누르고
r을 입력합니다.
앤터를 누릅니다.
Written on April 2, 2018